오늘은 특별한 날이었다.
오늘의 일기 끝~.
어제 야식으로 맥도널드를 배달시켜먹을 때의 일이다. 옆 실에서 맥도널드를 배달시켜먹었다길래 우리도 시켜먹어보려고 인터넷으로 근처에 있는 맥도널드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남자목소리) "네, 여보세요?"
(어? 이상하다. 맥도널드입니다~ 가 아니네?) "저, 거기 맥도널드죠?"
"비밀입니다."
(잘 못 들은 줄 알고) "네?"
"비밀입니다."
(뭐라는거지?) "거기 맥도널드 아니에요?"
"비밀입니다."
(혹시 비밀이라는 카페나 음식점인건가?) "네? 비밀이 뭐에요?"
"비밀입니다."
(뭐지? 나랑 연애하자는 건가? 내가 뭘 물어보든 또 비밀이라고 할 거 아냐. 뭐라고 해야되지? 당황당황)
뚝!
10초동안 무서웠었다.
"여보세요?"
(남자목소리) "네, 여보세요?"
(어? 이상하다. 맥도널드입니다~ 가 아니네?) "저, 거기 맥도널드죠?"
"비밀입니다."
(잘 못 들은 줄 알고) "네?"
"비밀입니다."
(뭐라는거지?) "거기 맥도널드 아니에요?"
"비밀입니다."
(혹시 비밀이라는 카페나 음식점인건가?) "네? 비밀이 뭐에요?"
"비밀입니다."
(뭐지? 나랑 연애하자는 건가? 내가 뭘 물어보든 또 비밀이라고 할 거 아냐. 뭐라고 해야되지? 당황당황)
뚝!
10초동안 무서웠었다.
그간 해왔던 일을 공식적으로 세상에 공개할 날이 이제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대략 본격적으로 참여한지 1년 어떤 사람은 2년 그리고 적은 수의 몇몇은 3년 정도 된 일이다. 3개월을 앞두고 있으니 책임있는 자리에 있으신 분들은 심리적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 실제로 손가락을 놀리는 사람들은 야식비의 압박이 점점 심해진다. 새벽 세 시가 되어 가는데 아직도 불이 훤한 방이 절반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회식비를 야식비로 전향해서 사용중이다. 오늘은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었다. 출시를 빨리 해야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간 내가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해왔던 일 중에 가장 큰 프로젝트의 그래봤자 시작이지만 하나의 방점이 될 시간이 다가오고 주변사람들이 느끼는 긴장감이 조금씩 드러나니 나도 좀 긴장이 된다. 그리고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답답함과 의심이 피어날 때 믿음을 가지고자 스스로 췌면을 걸어보기도 한다.
이제 퇴근할 참인데 그냥 나가기 왠지 허전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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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좋아?
ㅋㅋ